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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기록

무창포 비체팰리스 산토리노스파

by 삼무토 2018. 4. 9.

지하철역을 지나가다 무심코 봐도 기억에 남아있던 보령 머드 축제의 광고판입니다. 매년 tv에서 나오는 행사모습들을 보면 저기는 꼭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머드축제이죠.


 보령 무창포해수욕장에 있는 비체팰리스 상세페이지 작업을 하게 되어 포스팅까지 하게 됩니다.


여행관련 작업을 하다보면, 아쉬운부분이 많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참 좋은곳인데 말이죠..

역사여행을 가도 그 내용을 모르면 그냥 비석일 뿐이고, 낡은 한옥일뿐, 그 가치가 주는 감동을 느끼지 못하게 되는것처럼 말이죠.


동해는 바다가 깊지만 맑아서 좋고, 서해는 뻘이지만, 물도 얇고 먹을게 많아서 좋죠. 전국에는 이곳처럼 바닷길이 열리는곳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진도도 그렇고..



서해고속도로 막히는 시간대에만 피한다면 정말 가까운 바다가 서해죠. 그래서 예전에는 답답하다 싶으면, 올림픽대로 타고 왼쪽으로 쭉가서 인천공항근처가면 을왕리 많이 갔습니다. 실미도가 있는 무의도도 그렇고..



요즘은 연로하신 어머니와의 여행을 즐기는지라, 먹는거가 최고의 여행입니다. 그래서 서해의 보령은 이번여름에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이 작업하면서 계속 들었습니다.


사실 비체팰리스가 용평리조트에서 운영하지는도 몰랐습니다... ㅠㅠ 그리고 이쪽을 가도 대천만 갔었지 무창포는 주변 드라이브하며 돌아본 정도? 랄까... 바닷길이 열리는줄은 이번에 작업하면서 알게되었습니다 ㅠㅠ 

참... 무지하죠..@@


신비의 바닷길은 한달에 몇번 열리더라구요, 시간때를 잘 맞춰서 가야합니다.

http://www.moochangpo.com/

요기 홈페이지 들어가시면 무창포맛집과 관광지 정보가 다 있어요. 여행가고자 하시는 분들은 특히 바닷길열리는 시간표가 있으니까 꼭 참고하시는게 매우 유익하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바닷길이 열리면 갯벌에서 조개 캐는거는 무료라고 해요. 전화해서 물어봤어요^^ 자연스럽게 들어가서 체험하시면 된다고 해요, 그러니 장비챙겨가셔요. 호미같은거랑 양동이 등 장비없으면 숟가락 가지고 가면 되지 않을까요?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축제는 4/8일날 끝났어요. 여름에 바로 옆에 있는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머드축제랑, 바닷길축제(8~9월), 대하축제를 기다려서 여행을 가도 좋을것 같습니다.

지도도 참고하시구요. 유적지가 많으니, 드라이브할겸 가볍게 다녀오셔도 좋을것 같네요.

아, 참. 비체팰리스 여기 스파가 있어 좋을것 같아요.

비수기에 함 다녀오려구요.

작업하다보니, 스파랑 노천탕이 있어서 어머니 좋아하실듯해서요^^ 효도여행이랄까~



이렇게 바다가 보이는 노천탕에서 석양을 보면 좋아하실거 같아요. 전에 이천에 있는 테르메덴에 갔을때는 닥터피쉬하시면서 좋아하셨거든요.^^



이렇게 바다가 앞에 해수욕장이랑 수영장도 있어서 비싸겠다 생각했는데, 10만원정도 하더라구요.

싸니까 ㅋ 가고싶단 생각이 더 듭니다.

요렇게 스파스파하죠 ㅋ

작업하면서 멋있고 이쁜 이미지가 많이 있기는 한데요, 작업이미지보다 다음에 다녀와서 후기다운 후기를 올리는 것으로 하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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