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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소감

[부산기장카페명소] 바다 테라스가 좋은 로쏘

by 삼무토 2018. 8. 12.

부산기장의 특징은 해안도로를 따라 이렇게 바다 가까이 건물올려 오션뷰를 살렸다는 것이 특징인거 같습니다.

제주해안도로는 뻥 뚫려있어서 현무암과 함께 그 시원한 맛이 있다면, 부산기장은 또 다른 느낌이 듭니다.

이런 느낌입니다.^^ 

해안도로를 따라 구불구불 가다보면 차두대가 동시에 지나가기 힘든 구간이 몇 나옵니다.

살짝 주의해서 과속하믄 안됩니다.

거의 논두렁처럼 외길이라 생각하시공~~

달리다보믄 로쏘 간판이 보입니다. 오션뷰 주차장이 왠지 아깝다는 생각이 ㅋㅋ

카페 로쏘 입니다.

벽돌에 공장지붕 ㅋ 그리고 환풍기 ㅋ 먼가 커피를 생산하는 공장 느낌이 나네요.

스페셜티를 로스팅한답니다. 그렇죠 이런 경관에는 그래야겠죠^^

비시즌 이른아침에 가믄 이렇게 조용하다가

이렇게 됩니다 ㅋㅋ

간날이 7월초경이여서 더웠습니다. ㅋ 바다에서는 살짝 냄새가 ㄷㄷ

요즘 카페의 트렌드는 베이커리 입니다.

나중에 이 베이커리에 대해선는 함 파볼까 벼르고 있습니다. ㅡㅡ^

ㅋ 여튼

비슷하네요 ㅋㅋ 토핑이 좀 아쉬울 뿐

2층도 올라가봤는데요. 좀 더워서 구경만 했어요^^

다락방 서재 느낌이랄까요?

'분위기 좋은 카페 로쏘'

ㅋ 컨셉사진 같죠?

흠 ㅋ 영수증을 보니 6월초네요 ㅋ 정정합니다~ 자주 가서 ㅋㅋ

저렇게 먹는데 왠만한 한끼 식사이상이네요 ^^;

머 분위기 때문에 가니까요^^


카페 웨이브온 역시 이렇게 바다 가까이에 있어 경관이 좋은데요,

 '어떻게 이렇게 허가가 났을까'가 가장 먼저 생각났습니다. 

건물이 허가가 나려면 이런 곳은 오폐수로 인한 환경문제가 가장 큰데, 하수는 어떻게 종말처리를 할까? 

자체로 정화조를 설치하게 했을까? 그렇다면 정화가 됐다 하더라도 바다로 흘러나갈텐데.. 하는 여유로운 커피한잔과 어울리지 않은 생각으로 가득찼습니다.

이건 겨울에 갔을때 사진인데요, 오히려 겨울이 더 좋습니다. 지금처럼 더운 여름엔 밖에 앉는것보다는 시원한 실내가 좋은니... 겨울이 커피맛도 더 좋은거 같아요^^


다음 포스팅에는 꼬막비빔밥으로 가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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