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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산숲2

[부산명소맛집]대나무 아홉산숲과 돼지갈비 철마연밥 II편 아홉산숲에서 차로 약 5분정도 거리의 철마연밥.돼지갈비와 떡갈비가 주력이지만, 자전거 라이더들과 등산객들의 단골매뉴는 막국수와 갈비탕입니다.아홉산숲을 갔다가 우연히 알게되었지만, 착한가격에 종종 가게 되는 곳입니다.아홉산숲을 다녀온 후나, 가기전 배를 채우기엔 딱 한식이죠.그것도 달달한 돼지갈비와 연잎으로 찐 갓한 잡곡밥. 그리고 다양한 찬들.첨엔 공기밥이 아니고, 이렇게 주길래 밥인줄 알았지만, 독특했습니다. 연잎밥에는 은행,잣,콩,흙미 등 건강해 뵈는 것들이 많이 들어가있어 약밥같은 느낌입니다.^^음점이름이 연밥이다보니, 첨엔 그냥 보리밥집 마냥 건강한 채식인 줄 알았죠 ㅋ근데 왠걸 갔더니, 고기들도 있더라구요.냄새 풍기며 구울 필요없이 저렇게 다 익어서 나오는게 완전 편합니다. 달달한 돼지갈비에 아.. 2018. 11. 6.
[부산명소맛집]대나무 아홉산숲과 돼지갈비 철마연밥 I편 부산에는 바다와 해수욕장으로 유명하다보니까 산은 가볼 틈이 없습니다. 대나무가 유명한 곳은 전남 담양이 떠오르죠. 부산사람들도 부산에 대나무숲이 있다는 것을 모르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도 몰랐습니다 ^^;문씨 가문이 9대째 맥을 이어온 아홉산 숲유치원에만 오픈해서 일반 관람객을 받기 시작한건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부산 엄마들은 아이들이 현장학습 다녀와서 모기 잔뜩 물리고 오는 곳으로 유명하죠.부산 기장은 알면 알수록 좋은 곳이 많은 듯 합니다. 매표소 입구를 통과하면, 몸에 뿌리는 모기퇴치제가 분무기로 준비되어 있습니다.계피액으로 되어 몸에 뿌려도 좋다고 합니다. 부채도 함께 있습니다. 대나무가 주는 느낌은 먼가 올곧다고나 할까? 쭉쭉 뻗은것이 참으로 좋습니다.바다는 모든 스트레스를 받아준다면 .. 2018.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