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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맛집2

[포천맛집명소]무봉리토종순대국 본점 & 빵공장 포천가는길에 맛집이 어디있는지, 그동네를 잘 아시는 지인분께 여쭈봤더니, 순대국으로 유명한 무봉리순대국본점이 있다고 하셔서 가서 먹어보았습니다.제가 나름 전국의 순대국은 거의 섭렵해보았는데요, 특히나 왠만한 본점이라는 곳은 가서 먹어보았는데, 무봉리는 그렇게 유명하지 않았는지 처음 먹어보는 순대국이였습니다.용인백암순대국처럼 지역을 기반으로 해서 그동네 입맛이 심심하면 담백하기 마련인데, 이곳도 그럴것같습니다.개인적으로는 밀양돼지국밥보다는 부산돼지국밥이 개인취향이라, 밑간이 없는 상태에서 입맛대로 다대기넣고 깍두기국물넣고 생마늘, 다진청양고추 넣고 하는걸 매우 좋아하는데, 이곳은 생마늘을 기본제공하진 않더라구요.포천관광지를 가는길이고 고속도로를 이용해서 이런곳이 있었는지 몰랐는데, 지인따라서 포천고속도로 .. 2018. 5. 20.
포천의 꼭명소 평강식물원 에필로그 겨울이 시작할때쯤입니다. 지난겨울은 11월부터 눈이 많이 내리기 시작했으니,, 아무정보없이 소개없이 그냥. 끌리듯, 갔죠.ㅋ 포천에 ㅋ나를 데려가는 사람도 제가 왜 가는지 모르는 분위기고 ㅋ저역시 가라니 가는 ㅋ 가는내내 목적지와는 아무 관계없는 얇디얇은 대화가 오가고 ㅋ그렇게 도착했습니다.눈만 잔뜩 쌓이 곳은 식물원이라고 했습니다.관람이 목적이 아니라서, 둘러보지는 못하고 주차장에서 내려 바로 근처 입구쯤으로 보이는 카페같은 곳에서 미팅을 시작했더랬습니다.일상적인 미팅이지만, 적대적인 기류가 흐르는 그런 대화들.주변의 알록달록 해피한 크리스마스분위기는 다른나라 이야기인듯..영문도 모른채 듣고만 있다가, 분위기가 나아지고 나서야 이곳 저곳 둘러보고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그제서야, 설치물들의 남다름을.. 2018.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