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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소감

용인5일장은 시장맛집이 즐비해서 데이트코스로도 좋다-후편

by 삼무토 2017. 11. 16.

 

시장입구부터 김량장역까지의 거리는 상당합니다. 구경하며 사람피하며 정신없죠

 

 


 

 

저렇게 일반가게도 장날에는 장에 맞게 바뀌죠^^

 

조선대파가 다 있더라구요. 왜 조선대파일까..

조선파를 한보따리 샀어요. 겨울내내 먹을듯 하네요.

(위의 사진은 쪽파에요^^; 아래사진 잘 보심 왼쪽에 파가 한보따리 보이심)

 

 

 

도루묵도 제철인가봐요. 고등어만하네요 ㅋ

 

마트의 깐마늘보다는 훨씬 싸죠. 까는게 힘들어서 그렇지 보관도 더 오래가고.

 

 

저위 주차장쪽으로 속푸리해장국집 유명합니다.

통갈비짬뽕이 갑인데, 담에 소개할게요. 해장하러갔다가 술을 다시 부르게 됩니다.

 

 

 

재래시장에 약초 머 이런게 많은거 같아요.

아래는 대추차인데 대추를 찐다음 말렸다네요. 정말 달더라구요.

그래서 한봉다리 구매^^ ㅋ

 

 

우거지에 선지해장국을 하려고 곱창,허파,천엽(양?) 한근 샀어요.

엄니가 양평해장국 마냥 간단히 하셔서^^

그 래시피는 담에 공개하기로~

일단 저렇게 재료값은 7천원 ㄷㄷ 어디가서 한그릇값이죵.

용인시장의 메카! 족발골목이에요. 여기 유명합니다. 제가 가는 단골집은 있지만, 다른곳들도 맛보고 비교해서 포스팅할게요. 순대/편육도 양많고 저렴해요.

 

 

5일장이 아니여도 이곳에 맛집, 싼집, 양많은집, 양심있는집 다양하게 많습니다.

 

주차도 생각보다 편합니다. 시장 양쪽에 공영주차장도 있고 개천근처 도로변에 세우셔도 단속 안합니다.

대중교통이용시에는 경전철 김량장역, 송담대운동장역에서 내리시면 되고 버스는 처인구청이나 시장약국에서 하차하시면 되요.

 

구경할거 많고 싸고 양많이주고 다 좋은데 현금을 조금 챙겨가셔야해요.

용인시에서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문화상품권같은것도 좀더 활성화 시키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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