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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마연밥2

광안리 현지인의 단골 맛집 #1 밀치가 맛있는 물결횟집 '해운대는 모래해변이 좋고' 광안리는 맛집과 카페가 좋습니다. 부산 광안리에는 많은 맛집들이 있는데요, 아마도 타지에서 오신분들이라면 회센타쪽이나, 수변공원쪽으로 많이들 가시죠. 멀리서 여행을 왔으니, 살짝 가격이 있어도 바다를 보면서 먹는 음식은 다 맛있죠. 하지만 현지 동네사람들은 카페나 좀 갈까? 식사는 해변쪽에 잘 안가게 됩니다. 집근처에 단골집이 다 맛있고 맨날가니까 머래도 더 챙겨주니까 더 좋기 때문이죠. 외지인을 상대로 장사를 하기보다는 주로 동네단골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기 때문에 가족같이 신경을 많이 써서 음식을 하기에 맛-양-가격 모두 최고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광안동 주민으로써 광안역 주변에 있는 털털한 부부 사장님네가 운영하는 숨은맛집을 소개합니다. 진짜 아끼는 곳입니다. 아마도 .. 2021. 3. 3.
[부산명소맛집]대나무 아홉산숲과 돼지갈비 철마연밥 II편 아홉산숲에서 차로 약 5분정도 거리의 철마연밥.돼지갈비와 떡갈비가 주력이지만, 자전거 라이더들과 등산객들의 단골매뉴는 막국수와 갈비탕입니다.아홉산숲을 갔다가 우연히 알게되었지만, 착한가격에 종종 가게 되는 곳입니다.아홉산숲을 다녀온 후나, 가기전 배를 채우기엔 딱 한식이죠.그것도 달달한 돼지갈비와 연잎으로 찐 갓한 잡곡밥. 그리고 다양한 찬들.첨엔 공기밥이 아니고, 이렇게 주길래 밥인줄 알았지만, 독특했습니다. 연잎밥에는 은행,잣,콩,흙미 등 건강해 뵈는 것들이 많이 들어가있어 약밥같은 느낌입니다.^^음점이름이 연밥이다보니, 첨엔 그냥 보리밥집 마냥 건강한 채식인 줄 알았죠 ㅋ근데 왠걸 갔더니, 고기들도 있더라구요.냄새 풍기며 구울 필요없이 저렇게 다 익어서 나오는게 완전 편합니다. 달달한 돼지갈비에 아.. 2018.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