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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습포스팅7

웹툰학습일기 #11 시나리오와 시놉시스 차이 그리고 크로키는 계속. 웹툰을 하기로 마음을 먹으면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그림그리기였습니다. 나는 분명히 눈에 보이는대로 그리는데 전혀 그렇게 그려지지가 않았습니다. 원구를 그리고 원기둥을 그리고 사과를 한참 그렸습니다. 명암이라는 것을 아무리 표현을 해도 그냥 제눈엔 시커먼 색으로만 인식되더군요. 너무 어렵기도 하고 까마득해서 몇년을 그림을 전혀 그리지 않았더랬습니다. 그렇게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는지도 몰랐습니다.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린게 아니여서 그냥 깨작거린 정도였기에 지금 이렇게 그리는 크로키는 똥손인게 당연합니다^^ 똥손은 똥손대로 계속해서 그림을 계속 그려댈겁니다. 그렇게 하기로 했으니까 계속 합니다. 그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말입니다. 그림이 너무 어려워 스토리는 상대적으로 쉽게 생각했나봅니다. 시.. 2021. 5. 8.
웹툰학습일기 #10 클튜 PRO와 EX 차이는 선추출. feat 패턴등록 그리고 최상최대공모전 클립스튜디오의 PRO에서는 선추출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누군가 오토액션(사용빈도가 높은 작업을 녹화하였다가 적용시키는 것- 추후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을 통해 EX에서의 기능을 PRO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우회적인 방법으로 선추출 기능을 사용 할 수 있게 해주었는데요, 이때는 오토액션을 다운받은 후에 액션을 재생시키고 모노크롬을 조절해서 선추출을 하는 방식인데요. EX에서는 매우 간단히 아래처럼 선추출을 합니다. 선추출은 지난번 포스팅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배경에서 매우 유용하게 쓰이기 때문에 선추출기능과 일러스트풍 기능은 웹툰작업에서 핵심테크닉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패턴에 대해 기록하고자 합니다. 클립스튜디오에서의 패턴등록은 어도비에서도 마찬가지겠지만 매우 유용합니.. 2021. 4. 30.
웹툰학습일기 #9 '지식의 저주'를 위한 기록 '지식의저주'란 뜻을 알고 계신가요? 구글링을 해보니 위키백과에서는 1989년 정치경제저널에서 만든 용어로 '어떤 개인이 다른 사람들과 소통을 할때 타인도 이해할 수 있는 배경을 가지고 있다고 자신도 모르게 추측하여 발생하는 인식적편견이다'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후 긴이야기들이 있는데, 쉽게 말해 '내가 알고 있으니 너도 알잖아' 이란 뜻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세계에서 말하고자하는 '지식의저주'는 그런 뜻보다는. 지금 똥손이지만 훗날. 흠.. 오지않을지도 모를 일이지만 꼭 왔으면 하는 그런 날. 제가 금손이 되어있는 날. 마치 처음부터 금손인양 똥손시절을 깡그리 까먹는 날이 바로 '지식의저주'에 걸린 것이다라는 뜻입니다^^ [오늘의 복습 - 썰] 모노크롬을 조절하는 볼륨컨트롤 옆에는 검정과 흰색은 배.. 2021. 4. 29.
웹툰학습일기 #8 웹툰작가가 되기 위한 조건 '오리지널리티' 오늘의 큰 배움은 바로 '오리지러널리티'인 듯 합니다. 하루수업을 마치고 복기해보는 이 순간에 가장 무겁게 남는 것. 나도 새겨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그 뜻은 작가의 아이덴티티(정체성)가 아닐까합니다. 직역을 하면 '진짜베기(?)'가 일까요? 쌤께서는 스쳐지나가 듯 언급하셨지만 명확한 이 단어에 대한 철학이 있는 듯 하였습니다. 작가의 오리지널리티. 이와 비슷하게 저역시 생각하고 있었던바가 있는데, 그것은 저마다 '자기언어가 있어야한다'였습니다. 하루하루 배우는 것이 어제보다 나은 나의 똥손크로키를 보면서 오늘도 저는 발전합니다. ^^ [오늘의 복습 - 우문현답!] 거북이의 등껍질은 축구공처럼 규칙성이 있다. 테두리도 둥글지만은 핞고 각이 져있다. 필압은 일정하게 들어가는것이 좋다. 평면의 단순캐릭터에서는.. 2021.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