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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손웹툰기

웹툰학습일기 #12 클립스튜디오 핵 중요한 단축키 클릭하면 그 레이어로 이동하기

by 삼무토 2021. 5. 16.

진전없는 똥손크로키

 

슬럼프 또는 자기자신에 대한 불만족 혹은 정체기 이런 것들은 자신이 성장한 반증이라고 어느 저명한 학자분이 직접 이야기했더랬습니다. 직접 들은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에 전적으로 심하게 동의를 하지만 저의 크로키는 정말이지 볼품이 없어보입니다. 아마도 실제 연습하는 시간은 늘리지 않고 보는 눈만 높아졌기 때문이 아닐까합니다만. 이또한 맞는 것 같아 좀더 연습시간을 늘려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그래서 아이패드 클립스튜디오를 저장기능없이 사용하다가 오늘 드뎌 3개월 무료에 들어갔습니다. 좀 더 익숙해지고 어떤것이 나은지 겪어보고 결정을 하려 했으나, 그게 문제가 아닌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그보다 이번 포스팅은 제가 컨텐츠디자이너로 약 2년간 현업에서 쎄(?)가 빠지게 상세페이지 작업을 할때, 알게 된 매우 중요한 단축키를 알려드리기 위한 것이니 본론으로 돌입하겠습니다.

 

포토샵 : 컨트롤(커멘드)+ 클릭
클립스튜디오 : 컨트롤(커멘드)+쉐프트 + 클릭

 

처음 배울때는 레이어가 많지 않아 그냥 느긋하게 레이어창에서 선택을 해서 이동을 하면 됩니다. 근데 이게 현업이나 자격증시험인 GTQ 같은 시험장에서 이렇게 하면 절대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합니다. 사실 디자인의 영역은 창작의 영역이기 때문에 자유롭고 구속되지 않고 쫓기지 않은 상태에서 이뤄지는게 당연합니다. 하지만 돈을 벌기 위해선 속도가 최우선입니다. 그래서 아마도 창작의 자유로움과 속도의 압박, 시간의 압박이 만나 아마도 '창작의 고통'이 시작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의 아주 개인적인 고집이자 철학은 바로 '잉여로움'이니까요.. ㅋ 배부른 소리로 들릴 수도 있습니다. 여하튼.

 

클튜_선택레이어로 이동하기 예시

 

예를 들어 작업물이 위와 같이 A레이어와 B레이어가 있습니다.

 

클튜_선택레이어로 이동하기 예시

 

A레이어에서 작업을 하다가 B레이어로 가서 작업을 하고 다시 A로 이동하거나 B로 이동... 다시 말해서 A와 B레이어를 수도 없이 왔다갔다 반복을 한다면 작업속도의 절반 이상은 해당레이어를 클릭하는데 작업시간을 소비해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컨트롤을 누르고 작업하던 영역에서 클릭이나, 펜터치를 하면 선택레이어로 이동하게 되죠. 

 

클튜_선택레이어로 이동하기 Gif

 

심플하게 예시를 들어서 별거 아닌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저는 이 단축키를 알고 나서야 GTQ 1급을 딸수있었습니다. 유튜브 튜토리얼이나 다른 페북 그룹 등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자주하는 질문이 GTQ는 꼭 따야하나요 라는 질물을 많이 봤습니다. 근데 저는 따시길 추천드리는 쪽입니다. 인사담당자 입장에서는 머라도 있으면 플러스요인이 될수도 있기도 하지만 만약 현직 디자이너분들이라면 머 그닥 중요하지 않아 라고 하지만 막상 내 부사수를 뽑는다 생각하면, GTQ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속도는 빠를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죠. 이 단축키는 도약을 위한 최소한의 스킬이라 생각해서 포스팅으로 남깁니다.

험난한 웹툰의 길을 걷고있는 초짜로써 그나마 이러한 단축키가 저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이와 비슷한 기능으로는

컨트롤(커멘드) + 레이어썸네일 클릭

이 있는데요, 요건 그 레이어의 영역을 선택해주는 기능입니다.

 

클튜_선택레이어로 이동하기 영상_저용량

 

레이어의 그림부분을 썸네일이라 부르는데 그 썸네일 클릭한 것입니다. 이것도 상당히 유용하게 쓰입니다. 포토샵에서는 마스크레이어를 많이들 활용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제외하고 지우거나 합성하는데 많이 사용하는데요, 아마도 웹툰에서는 채색에서 매우 대단히 많이 사용하는듯 합니다. 요것은 제가 좀 더 고급진 레벨이 되어 작업을 할때 추가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레이어의 사각형으로 된 그림이 썸네일입니다.

 

이 단축키는 저 또한 다시 숙지하기 위해 포스팅을 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포스팅을 해놓으면 저역시 완벽하게 숙지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유용한 단축키나 소스 혹은 스킬이 있으면 메모하는 차원에서도 부지런히 포스팅으로 기록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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