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학습일기 #3 클립스튜디오 단축키 그리고 핵심 노하우

하루 15분 똥손크로키는 살이되고 피가 될거라 믿습니다^^

똥손크로키

[오늘의 복습 - 핵심 노하우]

손은 얼굴만큼 중요하다.
인체에는 직선이 없다.
목은 승모근쪽으로 갈수록 두꺼워진다.
닷지는 빛받는 효과를 낸다.
손가락은 중지를 기준으로 모여든다.
채색시 채색레이어 위에 신규레이어를 추가하여 채색을 해보면 비어있는 곳에 티가난다.
색은 파레트 맨끝부분의 색은 가장 위험하다.
남자머리표현은 긴거-짧은거-긴거-짧은거 포인트를 주면 자연스럽다.

핵심노하우는 곧 그림으로 표현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가장 애를 먹인 레이어를 다른 캔버스로 복사하는 것이였습니다. 포토샵은 그냥 레이어를 클릭드래그로 이동 후 복사를 하는데, 클튜는 안되더군요. 또한 레이어 우클릭을 하면 듀플리케이트 레이어 Duplicate Layer 가 없더군요. 한참을 헤매고 방법을 알았습니다. 그냥 컨트롤 C, 컨트롤 V 하면 됩니다. 허허 

알면알수록 싱거운 녀석입니다. 클튜 ㅋ

[자주쓰는 단축키 모음]

환경설정   Ctrl + K
신규캔버스  Ctrl + N
신규레이어  Ctrl + Shift + N
펜<->연필 P (누르면 바뀜)
붓   B
확대   Ctrl + '+'
축소   Ctrl + '-'
브러쉬 키우기  ' [ '  
브러쉬 줄이기  ' ] '
이동툴   K
올가미툴   M
채우기   G
지우개   E

거의 이것만 주로 사용하게 됩니다. 어도비와 단축키는 거의 비슷한데, 아직 익숙치 않아서 확인을 더 해봐야 알겠지만, 컨트롤 V가 이동툴인데 K인점이 다르고 약간 포토샵처럼 컨트롤 클릭을 하면 해당 레이어를 적용되는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컨트롤 T의 크기조절은 같아서 좀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R 은 캔버스를 돌릴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캡처 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페인팅을 하는 시간으로 사물을 관찰을 하는 자기학습시간이 주이다보니, 스스로 깨닫고 기록하는 시간을 중요하게 써야할듯합니다. 그리고 명암이 대단히 중요한 지점인것을 짐작하고 있었지만, 더 많이 중요하고 열려있는 마음이여야 다양한 각도에서 관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일러스트와 포토샵을 사용하다보니, 클립스튜디오가 서툴지만 각각의 프로그램들과 장단점을 파악해서 익히는것에 매우 유용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도비처럼 색상을 저장할 수 있는 파레트가 따로 있었는데, 상업적으로 쓰이는 것과는 달리 각 캐릭터마다 고유의 색상을 지정하여 그 캐릭터의 빠레트를 사용하는 것 같았습니다. 이 기능은 조금 더 연구해서 기록하도록 해볼까 합니다. 매우 중요한 지점인거 같아보였음. 이것이 작가들의 작업 노하우 아니겠습니까? ^^

내일은 더 알차게 복습할수있도록!

아. 그리고 기타 환경도 정리를 함 해야겠습니다. 파일저장방법과 타블렛의 선택. 주변 악세서리와 장시간 앉아있게 힘을 줄 물통이나 텀블러.. 저는 보틀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블루라이트 차단이 중요한 이유와 터널증후군 손목이 아파요..

작업환경의 안정이 작업속도를 배가 시킵니다. 세팅이 매우 시급합니다.^&

프랑스의 국민 만화가 장자크상페 의 모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