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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후감

#1 하루라도 빨리 설치하면 좋은 앱 TOP5 출석체크 = 코인(현금) 지급

by 삼무토 2023. 7. 21.

포인트라는 개념으로 결제금액의 0.2% 정도를 적립해주는 것으로 '참 잘했어요~' 하고 도장을 찍어주는 소위 '토큰 마케팅'이라고 하죠. 고객에게 소속감을 주는 전략의 일환입니다. 그러나 오랫동안 형식만을 갖춘 무쓸의 마케팅전략이 되어버렸습니다. 사용처가 해당 마트에서나 쓸수 있는 진짜 많아야 몇백원 정도 밖에 안되는 푼돈정도로 머리속에 자리잡았죠. 그러나 지금은 이야기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돈이 되는 시대가 열린 것이죠. 유튜브가 대표적이죠. 충성고객을 만들고 그 고객에게 돌려주는 보상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요즘은 전화번호 뒷자리가 아닌 온라인 웹접속도 아닌 핸드폰으로 앱에서 접근을 하죠. 그것만으로 보상을 줍니다. 현금으로 말이죠. 그러한 매우 유익한 좋은 앱들 중에 특히나 매우 돈이 되는 것들을 소개합니다. 첫번째는 '밀크'입니다.

 

밀크 앱

소개해드리는 앱들은 설치비나 이용료가 전부 무료입니다. 혹시나 다른 유사앱들과 유료앱을 오해하는 일이 없기를 당부드립니다. 아마도 앱설치가 익숙한 분들이 대다수 일테지만 생소해 하거나 어려워하시는 분들도 있기에 가급적 쉽게 설명하려고 합니다. 앱설치가 익숙하신 분들은 아마도 밀크라는 앱도 아실수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밀크라는 코인 그거 맞습니다.

 

우리가 먼저 이 코인이라는 것에 대해 이해를 좀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포인트와 코인 비슷한 뜻이지만 뉴스에서 코인에 대해 부정적으로 전달하다보니 코인이라는 말은 일단 거부감이 들죠. 만약 거부감이 든다면 이글은 그냥 패스하시길 바랍니다. 그 거부감이 있으면 할수가 없습니다. 거부감보다는 '궁금했다?' '머 돈드는 것도 아닌데, 한번 알아본다'는 생각이라면 이 짧은 글을 끝까지 보시면 반드시 돈이 되는 정보라는 것을 알게 되실겁니다.

 

 

이 밀크앱의 슬로건은 '슬용적인 포인트 생활의 중심'입니다. CU, 야놀자, 메가박스, 신세계면세점 등  다양한 사용처에서 사용도 하고 교환도 하는 유용한 활용을 강조하는 포인트 사용플랫폼처럼 보입니다. 아마도 CU편의점의 포인트를 교환하기 시작하면서 초,중,고등학생의 어린 유저가 많이 유입되었을 것입니다. 아직까지는 사용이 폭발적이지는 않으나,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입니다. 이것이 표면적인 내용들입니다. 진짜는 이 밀크앱은 가상지갑이라는 것을 주목하셔야 할 것입니다. 

 


밀크 앱 월럿


제 밀크 앱을 캡처한 모습입니다. 맨위에 영어로 'Wallet'(지갑) 이라고 써있죠? 맨 하단에 보면 번호를 제가 써놨습니다. 1번이 '포인트' 2번이 '월렛', 3번이 '마켓'. 1번이 포인트를 전환하는 페이지로 대표적인 기능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이 앱의 목적은 지갑입니다. 앞으로 펼쳐질 세상을 준비하는 것이죠. 이렇게 고객보상과 포인트활용이라는 타사와의 제휴로 말이죠. 좀 어렵게 느껴지실테지만 좀 더 진행을 해보겠습니다. 밀크는 야놀자라는 여행플랫폼에서 발행을 한 코인입니다. 즉 여행회사의 포인트같은거죠. 야놀자는 숙박을 예약하는 것으로 시작하였는데요, 일본기업인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으로부터 조단위의 막대한 금액을 투자를 받으면서 이제는 숙박예약을 중개하는 것 외에도 낡은 모텔들을 매입해서 소위 브띠끄호텔로 리모델링을 하는 건설 인테리어 사업까지 진행하는 큰 회사가 되었죠. 모텔이나 숙박에 들어가는 1회용 치솔이나 비누 수건 등등 소모품을 납품하는 회사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모텔, 브띠끄호텔 중개 운영 사업은 야놀자가 1등입니다. (참고로 전 야놀자와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밀크 앱 포인트 전환 페이지


그리고 데일리호텔과 인터파크도 인수했습니다. 아마도 여행업쪽에서는 배민같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물론 하나투어가 있지만 말이죠. 여행플랫폼이 왜 코인을 발행했는가에 대한 궁금증이 일어나신다면 맥을 잘 짚으신 것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나 그 이야기는 긴 이야기라 온전히 이해시킬수는 없지만, 간단하게 말해서 스타벅스의 수익구조를 비슷하게 추구한다고 보시면 이해가 빠르시리라 생각됩니다.(스타벅스의 수익구조에 대해 잘 모르신다면 바로 포스팅을 준비해서 링크를 걸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캡처이미지와 같이 L.포인트(롯데) CU(편의점), yanolja(야놀자), 메가박스, 신세계면세점, 데일리호텔, 에어아시아 이렇게 제휴하여 포인트를 교환 할수 있습니다. 다양하게 포인트를 적립해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는데요, 이제 핵심내용입니다. 이 밀크코인은 거래소에 상장되어 주식처럼 그 가치의 등락이 존재합니다. 비트코인처럼 말이죠. 물론 그 가치가 막 오르진 않겠지만, 밀크코인은 현금을 받고 팔수있는 화폐라는 점입니다.

 


밀크 앱 출석체크 캡처

위의 첫번째 캡처사진에 나와 있듯이 1밀크는 440원입니다. 거래소에서는 각광받는 코인은 아니여서 취급을 하지 않는 거래소도 있습니다. 메인 거래소에서는 현재 거래되고 있긴 합니다. 앱설치하고 매일 한번씩 터치로 출첵만 해주면 코인을 받습니다. 이 코인은 특정장소에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곳에서 사용가능하며, 그 가치의 등락이 있는 화폐이기도 합니다. 크지 않은 돈이지만, 이 밀크앱을 몇 달간만 사용해보신다면, 포인트적립을 하면서 그냥 이러한 생태계를 이해하게 되실겁니다. 체득하는 거죠. 이 체득이 큽니다. 이 걸 알고 있다는 것만으로 앞으로 펼쳐질 세상을 준비하게 된 것이니까요.

 

풀어서 설명을 하다보니 내용일 길어졌습니다. 여기까지 귀중한 시간내어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앱들이 꽤 있습니다. 두번째 소개에서는 이렇게 코인도 주고 (그것도 꽤 많이) 오디오북도 무료로 제공하는 앱을 소개해 드릴까합니다. 오디오북은 최근 '밀리의서재'나 교보, 알라딘 처럼 '디지털콘텐츠'이다보니 많은 사업자들이 경쟁을 하는 소재이기도 한데요, 지역 도서관에서 도서를 무료로 대여를 해 주듯이 디지털세상에도 무료로 오디오북을 들려주는 곳들이 꽤 있습니다. 전자책도 말이죠. 좋은 앱들 많이 소개해 드리려합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이들 앱들에게 후원이나 광고는 없습니다.(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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