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하루라도 빨리 설치하면 좋은 앱 TOP5 경기도사이버도서관

경기도 사이버 도서관 웹 캡처 이미지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은 경기도민만 이용가능?

도서관 연간 방문수 43,668,958명,경기도 소장 책수 35,357,915권, 공공 / 작은 도서관 299개관 / 1,825개관 - 2021년 12월 기준.

이미 많은 분들은 이용하고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주변의 독서가 취미로 책을 끼고 생활하는 분들은 잘 찾기가 힘들거죠. 경기도 인구가 서울인구를 앞질러 천만명이 넘었다는 몇 해 전의 뉴스보도를 본 기억을 떠올려보면, 경기도인구는 약 천만명 전후로 짐작해 보건데, 경기도 외 사시는 분들도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을 편법(?)을 통해서라도 이용하고 있다는 반증이 아닐까요? 경기도민이 아니라고 해서 좌절하거나 발길을 돌릴 필요는 굳이 없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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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관련 앱 캡처

업글 완료한 앱 환경

불과 2년전(?), 가까운 몇 해 전이라고만 기억됩니다만,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서비스가 굉장히 불안정 했었습니다. 그래서 오류가 많고 앱도 업뎃이 안됐었죠. 그래서인지 앱스토어에서는 업데이트를 하면 화면이 꺼지는 현상이 상당기간 오래 지속이 되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폰의 앱은 삭제를 하고 패드에는 앱이 남아 있어서, 얼마전 개선 됐을까 하는 마음에 터치해보니, 잘 되다 못해 쉬워졌더랬습니다. 업글이 되어 서비스가 안정됨은 물론 많이 발전해 있었습니다. 구독형이라는 테마도 다양한 기획이 있는 것을 보니 이제는 소개를 해도 되겠다싶어 포스팅을 합니다. 

 

위의 사진을 보면 웅진PMS앱이나 교보도서관앱이 보이시죠? 뷰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자책파일을 우리가 알고 있는 워드나 한글, 메모장의 형태로 유통하게 되면 무단복제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를 방지하기도 하고, 오디오나, 책갈피, 혹은 글자크기 등 전자책을 잘 갖춰진 환경을 조성해서 책을 읽기에 최적의 상태를 제공하는 앱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뷰어앱과 책을 구매한 곳과의 연동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이탈자가 많거나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고 그냥 PC로만 독서를 하시는 분들도 꽤나 됐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제는 매우 간단해졌습니다. 그냥 회원가입 하고 앱설치하고 안내대로만 하면 됩니다. 그래서 따로 관련 설명을 생략하는 것으로 글을 이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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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이버도서관 앱스토어 설명

가입조건과 이용안내

경기도사이버도서관(www.lirbary.kr) 회원으로 가입한 경기도민 누구나 무료로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요기능

전자책 열람 :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소장 전자책을 볼 수 있습니다. 단, 일부 전자책은 별도 전용 뷰어를 설치해야 합니다. 

경기도 도서관 자료 검색 : 경기도 공공도서관 소장자료를 한번에 검색할 수 있습니다. 

도서택배서비스 : '내생애 첫도서관'과 '두루두루 서비스'이용 승인을 받은 이용자는 도서택배서비스 신청과 신청내역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기타 경기도사이버도서관에서 지원하는 주요 서비스를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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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이버도서관 진짜 세계관

무료로 전자책을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할 듯 싶습니다만, 그 외에도 얼마전에야 '그 뜻이 그 뜻였구나.'하는 지점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공공도서관에서 책을 빌릴 때, 가까운 도서관에는 내가 찾는 책이 없는 데, 옆동네 도서관에는 있다면 빌려오고 우리동네에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경기도내의 도서관 자료검색이 되는 것이 데이터베이스가 통합됐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고, 검색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이것은 원하는 도서나 논문을 가까운 곳에서 찾을 수도 있다는 것이고, 멀리까지 가지 않아도, 포기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라는 걸 되었습니다. '열람'외에도 '자료검색'이 그 뜻이였다는 것을, 동네 공공도서관을 가보고 나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공공도서관 환경이 성숙되었다는 것을요.

 

이렇게 공공의 영역에서 무료로 제공한다는 것은 사실 국민의 혜택이자 권리죠. 세금으로 하는 것일테니까요. 그래도 무료라는 허들은 귀찮아지기 마련입니다. 저는 도서관이 오래된 책만 있거나, 인기도서나 베스트셀러는 없을 것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책을 사서 봐야 한다고 생각했고, 지금도 그 생각에는 편함이 없습니다. 그러나 너무 사다보니 공간이 터지기 시작했습니다. 집을 늘리던 지 책을 버려야 하는 상황까지 와버린 것이죠.

 

공공도서관이 주는 더욱 매력적인 지점이 또 하나 있었습니다. 구매하자니 살짝 애매한 도서나, 핵심만 취하고 싶은 그런 책들이 있지 않겠습니까? 전자책으로도 나와있지 않고, 절판되어서 구매하기도 힘든 책들이 공공도서관에 있다는 것이 였습니다. 그것도 같은 장르의 비슷한 책들이 나란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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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이버도서관 연동 앱 오디언도서관

앱 설치 후 오디오북을 듣고 한다면

제가 앱을 떠났던 과거에는 없었던 것들입니다. 기계음이 아닌 성우가 들려주는 오디오북은 나의 시간을 줄여줍니다. 유튜브에도 책을 읽어주는 유튜버들이 많습니다. 요약과 핵심만 짧게는 10분에서 길게는 40분, 60분 이렇게 길게도 편안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오디오 콘텐츠는 너무 고마운 콘텐츠들입니다. 공공의 영역에서 이렇게 풀버젼의 오디오북을 들려주는 것은 진짜 감사한 콘텐츠입니다. 비용과 시간을 줄여줄 뿐더러, 접근성이 쉽고 직관적이기 때문입니다. 좋은 세상입니다.

 

오디오북코너가 따로 있습니다. 오디언이라는 앱을 다운받게 연동되어서 받기만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오디언앱에서 경기도사이버도서관앱과 계정이 연동되어 번거로운 로그인절차나 오디오북을 듣기까지의 절차를 싹 다 생략하고 매우 빠르게 들을 수 있습니다. 아마도 다양한 오디오북 플랫폼들이 미개척 시장인 오디오북, 팟캐스트 시장에서 선점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 중 얻게 되는 혜택일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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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oint 앱 사운드갤러리

앞서 소개하여 드렸던 H.Point 앱의 사운드갤러리의 세계관은 '큐레이션'입니다. 전문가의 탁월한 선택하여 떠먹여 주는 그런 서비스를 지향한다면, 경기도사이버도서관앱의 세계관은 무한한 기능을 갖추 '도구' 같은 것입니다. 이 도구를 익히시게 되면 무엇이든 만들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과 함께 혹시 못 보셨다면 H.Point 앱의 포스팅을 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2 하루라도 빨리 설치하면 좋은 앱 TOP5 'H.point' 현대 지식인의 감성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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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플랫폼 시장

오디오북 플랫폼 전쟁의 서막

이 오디오 콘텐츠는 다른 콘텐츠와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듯 합니다. 웹툰플랫폼에서 오디오북으로, 전자책플랫폼에서 오디오북, 웹툰으로 그야말로 플랫폼들의 전성시대가 열리는 시점인 듯 합니다. 작년인가로 기억합니다. '밀리의 서재'가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시장상황이 여의치 않자 상장을 연기했었죠. 코엑스에 가면 관련 홍보광고를 엄청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지금은 윌라, 리디와 같은 구독서비스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서점브랜드인 교보, 알라딘, 예스24 그리고 웹툰플랫폼들, 네이버가 네이버웹툰, 시리즈 오디오클립 카카오가 만든 카카오웹툰, 카카오페이지 여기에 각종 팟캐스트 플랫폼들과 어학 어린이 플랫폼들까지 엄청난 시동을 걸고 있는 듯 합니다. 그야말로 '문화강국' 대한민국입니다. 그래서 공공의 영역인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의 가치가 더 소중한 것 같습니다. 공공의 영역에서 충분한 혜택을 제공한다면 이들 수익형 플랫폼들은 그보다 더 좋은 혜택과 미래를 제시해야 하기 때문이죠. 정말 좋은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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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로 종이책 대출/반납 가능

경기도사이버도서관에는 전자책이나 오디오북이 낯설고 예전 방식의 종이책을 더 선호하시는 분들을 위한, 그중에서도 도서관에 직접 내방할 수 없는 분들을 위한 임신부와 영유아 '내 생애 첫 도서관'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두루두루'서비스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도서 택배 대출/반납 서비스

 

택배로 도서관 소장 도서를 대출/반납하는 서비스입니다. 다만 소속도서관의 승인을 받은 회원만 이용가능하니, 지역 공공도서관에서 인증을 받으시면 됩니다. 자녀를 두시거나 한 보호자분이 한번 지역 도서관에 방문하시면, 열람실에 사서분들이나 관계자분들 계시니 직접 문의하시면 좀 더 빠르게 이용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처음 한번이 어렵지 그 허들만 넘으면 매우 쉽고 간단합니다. 

 

용인시 도서관 전용 앱

 

예약대기/인원제한 없는 구독형전자책 서비스

전에는 전자책도 5권까지 제한이 걸려있어서, 거의 볼수가 없거나 예약을 걸어놔야 했으며, 예약걸어놓고 다른 책을 읽는 중이라면 읽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10권까지 늘어났고 구독형서비스로 바로 읽을 수 있는 서비스도 시행하는 것으로 보아 편리해진 것 같습니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 구독형 전자책 개요

회원가입부터 인증, 그리고 뷰어설치와 다양한 서비스를 위한 소속도서관의 인증. 그리고 구독형전자책 등에 관한 이용안내 매뉴얼 등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홈페이지 www.lirbary.kr  에 접속하시면 이해가 쉬운 영상으로도 안내되어 있으니, 방법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경기도에 거주하시면 서울로 출퇴근 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대중교통이나 자가운전하실 때 오디오북을 이용하시면 보다 즐거운 출퇴근길을 너머 성장하는 매일이 되실 듯 싶어 '하루빨리 설치해야 좋은 앱'으로 소개해 드립니다. 아무쪼록 즐거운 인생 만끽할 수 있는 독서를 다양한 방법으로, 그것도 무료로 즐겨보시길 바라는 마음을 전합니다. 참 그리고 이 포스팅 역시 경기도사이버도서관으로부터의 광고나 홍보 의뢰는 없었으며, 그냥 좋아서 소개하는 포스팅임을 알려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