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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소감35

[부산명소맛집]대나무 아홉산숲과 돼지갈비 철마연밥 II편 아홉산숲에서 차로 약 5분정도 거리의 철마연밥.돼지갈비와 떡갈비가 주력이지만, 자전거 라이더들과 등산객들의 단골매뉴는 막국수와 갈비탕입니다.아홉산숲을 갔다가 우연히 알게되었지만, 착한가격에 종종 가게 되는 곳입니다.아홉산숲을 다녀온 후나, 가기전 배를 채우기엔 딱 한식이죠.그것도 달달한 돼지갈비와 연잎으로 찐 갓한 잡곡밥. 그리고 다양한 찬들.첨엔 공기밥이 아니고, 이렇게 주길래 밥인줄 알았지만, 독특했습니다. 연잎밥에는 은행,잣,콩,흙미 등 건강해 뵈는 것들이 많이 들어가있어 약밥같은 느낌입니다.^^음점이름이 연밥이다보니, 첨엔 그냥 보리밥집 마냥 건강한 채식인 줄 알았죠 ㅋ근데 왠걸 갔더니, 고기들도 있더라구요.냄새 풍기며 구울 필요없이 저렇게 다 익어서 나오는게 완전 편합니다. 달달한 돼지갈비에 아.. 2018. 11. 6.
[부산명소맛집]대나무 아홉산숲과 돼지갈비 철마연밥 I편 부산에는 바다와 해수욕장으로 유명하다보니까 산은 가볼 틈이 없습니다. 대나무가 유명한 곳은 전남 담양이 떠오르죠. 부산사람들도 부산에 대나무숲이 있다는 것을 모르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도 몰랐습니다 ^^;문씨 가문이 9대째 맥을 이어온 아홉산 숲유치원에만 오픈해서 일반 관람객을 받기 시작한건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부산 엄마들은 아이들이 현장학습 다녀와서 모기 잔뜩 물리고 오는 곳으로 유명하죠.부산 기장은 알면 알수록 좋은 곳이 많은 듯 합니다. 매표소 입구를 통과하면, 몸에 뿌리는 모기퇴치제가 분무기로 준비되어 있습니다.계피액으로 되어 몸에 뿌려도 좋다고 합니다. 부채도 함께 있습니다. 대나무가 주는 느낌은 먼가 올곧다고나 할까? 쭉쭉 뻗은것이 참으로 좋습니다.바다는 모든 스트레스를 받아준다면 .. 2018. 10. 14.
[중곡시장맛집명소]'소문난순대국' 돼지국밥 포함 여기가 전국 최고.(2022/10/02 수정) 순대국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순대국은 맛있는 음식외에도 어떠한 추억도 같이 기억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값싸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고기국이기도 하고 술안주로 가성비를 충족시키고 술자리의 시작으로도 좋고 2차 3차 후 허한 속을 달래기 위한 해장술로도 딱 좋은.. 대학신입생시절 레저동아리였던지라 전국에 행사를 다닐 시절, 전국의 순대국,해장국,국밥은 거의(?) 다 먹어본 듯 합니다. 순대국은 강원도 경상도 충정도 어디든, 행사를 하러 가는 지역에서 스텝들이 후딱 배부르게 먹고 행사 후 허기진 배와 술한잔을 하던 단골 메뉴였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댓국은 지방행사를 마치고 서울로 복귀하던 늦은밤 서울근교 덕소에서 먹었던 순대국과 큰덩어리로 나오던 깍두기 이름을 모르던 그곳과 당시 성우리조트(현 웰리.. 2018. 9. 26.
[경주카페명소]커피공장 슈만과클라라 진작에 다녀온 슈만과 클라라를 이제야 포스팅하게 되네요^;)경주에는 카페명소가 몇곳 있습니다. 어디서는 '경주3대 카페'라 하기도 하던데,, 그런것 같기도 하구요^^일단 경주는 타지역 카페에 비해 규모가 좀 큰것이 특징인 듯 합니다.제가 경주여행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경주에 도착하면 건물들이 대체로 건물들이 낮아서 숨을 쉴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단층과 천년의 도시에 걸맞게 건물들이 중후하다고 느낌을 받습니다.오래되고 낙후됐다라는 표현하고는 좀 다르다 생각합니다.처음 경주에 와서는 스타벅스만 갔더랬죠 ㅋ 그 커피에 길들여져서인지 넘쳐나는 쿠폰때문인지.. ㅋ그러다 벤자마스를 가게되고는 놀랬죠.이곳 슈만과 클라라도 작은 카페려니 하는 생각으로 갔는데, 커피공장이더군요 ㅋ경주 버스터미널에서 길건너 보면 .. 2018.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