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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소감35

[포천맛집명소]무봉리토종순대국 본점 & 빵공장 포천가는길에 맛집이 어디있는지, 그동네를 잘 아시는 지인분께 여쭈봤더니, 순대국으로 유명한 무봉리순대국본점이 있다고 하셔서 가서 먹어보았습니다.제가 나름 전국의 순대국은 거의 섭렵해보았는데요, 특히나 왠만한 본점이라는 곳은 가서 먹어보았는데, 무봉리는 그렇게 유명하지 않았는지 처음 먹어보는 순대국이였습니다.용인백암순대국처럼 지역을 기반으로 해서 그동네 입맛이 심심하면 담백하기 마련인데, 이곳도 그럴것같습니다.개인적으로는 밀양돼지국밥보다는 부산돼지국밥이 개인취향이라, 밑간이 없는 상태에서 입맛대로 다대기넣고 깍두기국물넣고 생마늘, 다진청양고추 넣고 하는걸 매우 좋아하는데, 이곳은 생마늘을 기본제공하진 않더라구요.포천관광지를 가는길이고 고속도로를 이용해서 이런곳이 있었는지 몰랐는데, 지인따라서 포천고속도로 .. 2018. 5. 20.
[광안리카페명소] 커피 좋고 분위기 좋은 카페 앨리스2046 현지인에 안내로 커피한잔하러 가게된 광안리 해변 바로 앞 바다가 훤히 보이는 전망좋은 카페입니다.스타벅스 좋아하는데, 아무래도 사람이 많은 관광지는 앉을자리도 마땅치않아서 좀 피하게 되죠. 테이크아웃만 하게되고 또 아무래도 장사다보니 그렇게 1층에 의자도 없이 테이크아웃전용으로 만들어서 약간 쫌... 그렇죠... 이렇게 해안도로앞에 건물사이에 있어서 잘 눈에는 안띄는곳입니다.들어가보면 카페에 사람도 없고 좋습니다^^ 머 테이블도 몇개 없습니다만.^^한가해서 좋습니다. 요즘 카페는 층고때문인지, 너무 시끄러워서 대화를 제대로 할수가 없어서 커피만 후딱 마시고 나가게 되는것이 머랄까...여튼 이곳은 사람이 많아도 떠들거나 할수도 없을거 같은 곳이긴합니다.들어서자마자, 창밖으로 보이는 광안리해변과 그 창위에 .. 2018. 5. 19.
[광안리맛집명소] 오래된 할매 재첩국 광안리 해변 바로 뒷 이면도로에 있는 할매재첩국.제가 이자리 재첩국을 먹은지 십년도 더 된 듯 합니다.부산에 가게 되면 꼭 먹게되는 음식이 돼지국밥하고 재첩국인데요.예전 술을 많이 마셨을때와 지금 술을 안마실때의 느낌과 맛은 많이 다르지만,해장이 되는 개운함은 여전합니다^^돼지국밥은 쌍둥이국밥집 외 많은곳이 있지만, 광안리에서는 바닷가끄트머리 수변공원가는 방향으로회센타근처에 시장쪽으로 가다보면 41번 종점이 있는데, 거기 뒤에 있는 자매국밥집 맛있습니다.일년여만에 와서인지 홀의 절반이 이렇게 좌상이였는데, 지금은 좌상을 더 없애고 거의가 의자테이블로 바꾸었더군요.아무래도 관광지다보니, 전날 술을 많이 마시고 의자에 앉아먹는 해장국보단 신발벗고 좌상에 올라가 다리뻗고 먹는해장국이 더욱 맛이 좋다는 개인취향.. 2018. 5. 1.
[광안리맛집명소]숨비소리의 딱새우 먹블 광안리에 어방축제가 한창입니다. 공연과 불꽃놀이와 뮤지컬 다양한 장터가 생기고 사람도 많고 날씨도 좋고 바람도 많이 불고 그런 금요일이였습니다. 부산의 대표관광지답게 광안리는 젊음이 넘치는 거리? 라고 해야할듯합니다.펍부터 버스킹, 해변에는 셀카족들의 피크닉. 밤에 볼것이 더 많은 광안리해변입니다. 놀다가 저녁을 먹으러 숨비소리로 갔습니다.숨비소리는 해녀가 숨을 참고 물밖으로 올라와 내쉬는 소리를 뜻한다고 하네요. 저승에서 돈벌온다는 해녀들의 숨소리를 직접 들어본적이 있습니다.유쾌하지만은 않은 내지르는 소리.스쿠버와는 차원이 다른. 그 수압을 어떻게 이겨냈을까..비행기가 이륙할때 기압에 의해 귀가 막히면 입과 턱을 벌려 귀를 뚫어주는 경험 있으시죠?이걸 이퀄라이징이라 하는데요, 숙련이되도 귀병을 달고 살.. 2018.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