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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소감35

엄마랑 제주여행 1일차 대학시절 무턱대고 레저가 좋아서 산이고 바다고 강이고 쫓아다녔더랬죠.. 스키 장비사려고 노가다 하다가 다리마비되고 ㅋ 여름에는 래프팅을 전국으로 가이드로 다니고 그것도 모자르다며 불어난 강물에 맨몸 던져서 급류타기도 해보고.. 무모했던 시절이였던것 같기도 하고 팔팔했던 내 젊은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되지만, 레저가 그리도 좋았던 이유는 '현실에서 벗어났다' 이게 가장 큰 이유였던거 같습니다. 이번 여행으로 실로 몇십년만에 그걸 느꼈네요^^ 아는 형님이 운영하시는 #제주해양스포츠 라는 곳입니다. 제주 서쪽 서귀포 대정읍에 위치해 있는데, 시골제주라 진짜 주변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ㅋㅋ 이런곳에 둥지를 뜬 형님^^ 대박나시길 기원합니다^^ 어머니랑 큰이모 모시고 간 이번 제주여행 손수 보트운전도 해주시.. 2016. 9. 10.
엄마랑 제주여행 마지막날-성산일출 아침식사 두여인을 모시고^^ 핸드폰후레쉬에 의지해 성산을 오른후 뜨거운 일출을 보고내려와. 오전7시에 들어간 유명맛집. 주변 경관도 예술임^^ 성게비빔밥 강추 2016. 9. 4.
국토최남단 마지막 계단 마라도에 있는 계단이에요. 폭염에 당시 감흥은 없었는데, 지금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두 여사님을 모시고 마라도 한바퀴를 도는데 30분이면 되더라구요. 마라도에는 짜장면이 유명하기도 해서 여러곳중 한곳을 선택해보았지만,,,쫌 실망.. 짜장면은 저런 신세가 되어버렸구요... 그나마 탕수육이 조금 좋았더랬습니다. 짜장면은 차라리 서귀포쪽에 맛있는데 있는데, 두 여사님을 또 짜장을 드시게 할수없어 패스~ 짜장 맛있는데는 다음 포스팅에 소개해드릴게요.~ 2016.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