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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소감35

가평 막국수맛집 송원막국수 vs 금강막국수 살짝 추위가 가시기전에 지인에 의해 우연히 금강막국수를 먹게 됐었죠,, 그리곤 며칠전에 송원막국수를 갔었죵.송원막국수는 가평에서 살때 자주 먹었던지라, 호불호가 살짝 갈리는 막국수로 아무리 허영만옹께서 식객에 올렸더라도 제주변에서는 찾아가서 먹지는 않았죠. 송원막국수도 맛있지만, 금강막국수를 우연하게 기대없이 먹게되서 그랬을까..같은 막국수지만, 참 다릅니다. 개인적인 입맛이지만, 송원은 들기름이랄까? 좀 강하고, 소스가 화려하다면, 금강막국수는 담백하고 소스나 가네쉬? 단촐합니다.요 사진은 송원막국수입니다. 금강막국수는 다 먹고나서 사장님하고 이야기하느라 나와서 사진 찍은게 다에요 ㅠㅠ다음에는 제대로 사진을 찍어서 올리겠습니다. 송원막국수는 머랄까.. 간판내공? 화장실내공?이랄까?? 개인적으로 가장 기.. 2018. 4. 23.
용인5일장의 별미 대덕골 보쌈정식 이번 포스팅은 용인시장 중심에 있는 맛집 대덕골입니다.5일장에 가는 날이면, 종종 부담없이 7,000원에 점심을 맛나게 먹을수있는 보쌈정식메뉴. 비록 고기는 미국산을 쓰지만, 다른면에서 보충을 많이 하기에 참 장사 잘한다는 생각을 하게하는 곳입니다. 가는 장날이라 그랬던가요 ㅋ 용인시장 밑에 산책로를 한구간 공사를 오랫동안 하더니,확장시킨 이유가 이런 문화제 공연을 하기 위해서였나봅니다.북치고 장구치고 트로트가 울려퍼지니 재래시장 분위기가 삽니다^^잠시 구경하다가 대설주의보에 서둘어 밥먹으러 갑니다.가는길에 빙어가 보이일래 찍었습니다. 가뜩이나 겨울에 빙어축제 송어축제 이곳저곳에서보이길래 먹고 싶었는데, 싱싱한 빙어 눈앞에 보이네요. 담에 사다가 빙어튀김 해먹어야겠습니다.이곳은 늘 사람이 많습니다. 얼마.. 2017. 12. 26.
교동짬뽕은 짜장면이 맛있다. 이번의 포스팅은 짜장면입니다.어렸을때 살던 동네에서 먹던 정말 맛있던 짜장면이 있었는데요, 그때 기억이후로 그런맛을 찾기란 쉽지 않았습니다.그러다가 재작년인가 수요미식회에서 짜장면에 대해 이야기를 하게 되는걸 보았는데, 제가 어렸을때 먹었던 짜장면이 유니짜장이라는걸 그때야 알게 되었죠.^^; 무심한 성격탓이기도 했지만 면이 얇고 고기맛의 풍미가 풍부한 그런 짜장면, 위에는 계란반쪽과 콩 그리고 채썬 오이를 올린 고명. 그래서 찾게 된 곳입니다. 처인구맛집으로 짬뽕이 유명한 곳입니다만^^; 용인에는 전국에서 찾아올 정도의 맛집이나 특산물이 그닥 많지 않습니다.용인의 땅 자체가 길쭉한 지도이다보니 분산되어서 그렇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이곳을 알게된건 유니짜장이 먹고 싶은데, 동네에 중국집이 그렇게 많은데 .. 2017. 11. 28.
추억의 장어집 예전 네이버블로그에 장어맛집시리즈로 올렸던 사진들입니다. 2011년도 사진들이니까 시간이 꽤나 지나버렸네요.장어하면 스테미너음식으로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죠.지금은 없어져버린 부산 남천동 아나고구이집의 사진들입니다.엄청난 역사가 그대로 식당내에 있었죠. 저는 이런곳만 찾아다녔었는데요, 이유는 이런곳이 맛있기때문입니다. 쓸데없는 인테리어에 신경쓰지않고 오로지 식재료와 저렴한 가격을 추구하는 곳이랄까..암튼 그런 느낌이 좋아서 입니다.이런곳으로 유명세를 떨친곳이 마포 최대포가 기억납니다. 지금은 가맹점들이 좀 생겨난듯한데요.이런 인테리어는 따라할수가 없겠죠^^바닥이 정말 뜨끈뜨근^^ 옷에 냄새를 무조건 베이는 곳테이블과 숫가락 젓가락부터가 정겹죠^^그렇게 자주 갔던곳인데, 그때만해도 외지인은 잘 몰랐던곳이였습.. 2017.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