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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독후감

미라클모닝 난생 처음 듣는 단어. 할 엘로드 저 -

by 삼무토 2022. 1. 15.

아마존 베스트셀러 - 할 엘로드 저- 


저자 할 엘로드는 스무살의 나이에 음주 운전을 하던 대형 트럭과 정면으로 충돌했고, 6분간 사망했으며, 열한 군데의 골절과 영구적인 뇌 손상을 입었으며, 다시는 걸을 수 없다는 말까지 들었다. 하지만 그는 의사들의 진단을 거부하고, 피해자가 되는 쉬운길로의 유혹을 뿌리쳤다. 66년 전통의 미국 주방용품 전문 회사 컷코의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영업의 달인, 울트라마라토너, 베스트셀러 작가, 힙합 아티스트, 남편, 아버지, 그리고 세계적인 동기부여 전문가로 거듭났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지난 십여 년간 10만명이 넘는 청중에게 강연을 통해 영향을 주었고, 수십 개의 텔레비전과 라이도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그의 이야기는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에 실리기도 했다.

 

미라클모닝 할 엘로드 저자 소개 및 발행인


미라클모닝을 먼저 만난 사람들 - 추천사

 

"내가 이런 말을 하게 될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지만, '미라클 모닝'은 내 삶을 바꿔놓았다. 지난 몇 년간 나는 스스로에게 '나는 아침형 인간이 아니야'라고 말해왔고, 대체로 그건 맞는 말이었다. 알람시계도 싫고, 어두울 때 일어나는 것도 싫고, 내각 일어나고 싶을 때 일어나고 싶었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 나의 강한 논리와 강한 동기를 깰 수 있을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그런데 정말 깨졌다.

이 책을 읽은 후 나는 정말 새벽 4시에 일어나 운동을 하러 가기 시작했다. 믿어지지 않겠지만 새벽 4시 맞다. 그리고 나의 날들은 훨씬 더 생산적이고, 나이 체격은 누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 나도 내가 새벽4시에 일어나는 괴상한 사람들의 무리에 끼게 될 줄은 몰랐다. 나도 이제 그런 괴짜가 되었다. 일주일에 다섯 번 그 시간에 깨는데, 심지어 알람도 필요 없다. _ 엠제이 드마코  베스트셀러 부의 추월차선 _ 저자 

 

 


미라클은 기적이라는 뜻이고 모닝은 아침이라는 뜻은 진작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미라클모닝이라는 말은 난생처음 듣는 단어였습니다. 이 단어의 첫 포착은 '타이탄의 도구' (팀 페리스 저)였습니다. 그 책에서는 이렇게 소개됩니다.

아침 8시 팀의 여친인 OOO이 팀을 깨우며 다급히 말합니다.

 

 

"어제 놀러온 당신 친구있잖아!
새벽4시부터 4시간 동안 책을 읽고 있어!
어떻게 해야해?"



나는 당시 책을 전투적으로 읽고 있었습니다. 글을 궁둥이로 쓰는 거라고 황석영작가님의 말과, 이기적유전자의 저자 리처드 도킨스의 제자로 잘 알려진 최재천 교수님의 한 영상에서 책은 빡시게 보는 것이라고 말씀이 확 와 닿았던 시기라 당시 책을 읽을 시간이 절대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전투적으로 시간을 쪼개며 읽었습니다. 근데 저 말이 유레카를 외치게 되던 타이밍이였습니다.

그렇게 미라클모닝이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책은 한 2년 후쯤에 읽게 된 것 같습니다.

 

 

 

진도가 안나가는 것이 아닌
투입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문제였다.



미라클모닝의 일부

 

나에게 주어진 환경을 절대값으로 착각하고 살았던 것을 문제로 인식조차 하지 못한 것이 진짜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나는 늘 최선을 다했것만 늘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그것을 나 스스로를 탓하기 보단 다른 환경적 요인에 돌렸거나 미뤘던 것을 부끄러워 하지 않은 것이 더욱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나태함. 지탄받을 정도의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뜻을 오인했습니다. 그냥 힘든게 싫고 편한것을 추구한것이 나태였던 것 같습니다. 이 책 제목인 '미라클모닝'처럼 새벽같이 일어나는 것 자체가 무척이나 괴로운 삶이라고 생각해서 난 '아침형인간'이 아닌 것으로 결론지어 누구도 '노터치'의 상태를 만들어 버렸습니다. 평범하게 사는 것으로 만족하고 싶어했지만 늘 불만은 있었습니다. 경제적으로 풍족했으면, 타인에게 인기가 있었으면,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으면.. 하는 희망은 늘 있었습니다.

 

 

 

 

그 '평범함'에 대해 제대로 고민했더니!

 

 

미라클모닝 55p 부자의 확률

 

55페이지에서의 설명은 '평범함을 넘어서는 법' 그리고 룸미러증후군.

읽다보니 문득 난데없이 생각이 점프를 하더니,

 

 

내가 돈 많은 상황이 됐다면 주변사람들은 나를 어떻게 나를 대하게 될까? 


나는 또 어떻게 그들을 대하게 될까?

 

 

하고 궁금증이 일어났습니다.

 

아마도 평범하지 않은 상태로 책이 이끌어줬던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성공  주변인들에게 대하는 자세가 바뀔 것입니다. 아마도 권위라는 것이 생겼기에 주변인들보다 자신을 특별하게 여겨 자신보다 아래에 두려  것입니다. 반드시 아래에 두지 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자신의 속이야기는 전처럼 서슴없이 하지 못할 것 같았습니다.

 

속이야기는 자신의 성공비결이라 생각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이, 주변의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을 대하는 자세는 변해갈까?

아마도 어느정도 저렴한 비용을 지불하고 자신의 수발을 만드는 것일에 자연스럽게 이뤄워질 것 같았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술을 사주고 뛰어나고 앞선 선진문명의 이기들로 플렉스 하지만, 정작 성공한 자신의 앞선 생각을 공유하려 하진 않을  같습니다. 나 역시 그럴것 같습니다.

어쩌면, 처음에는 공유하려 했을 것이고, 같이 가자고, 같이 부자가 되자고도 했을 것입니다.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권유와 공유는 실망감으로 인해 서서히 거둬들이게 될 것이라 확신이 들었습니다. 주변의 사례와 나 역시 그랬을지도 모르니까요.

 이유는 아마도 제각각일 것입니다.

 

 

심도있는 대화를 나눌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깊이 친해질  있다는 것 일 겁니다. 각별한 사이

그런 사이가 점차 줄어들것만 같습니다.

왜냐면 이 부분에서의 가르침은 나를 평범하게 만드는 것들을 인지하고 과거의 성장수치를 더하는 가르침이 있기에. 이것을 이해하고 난다면 이 55p를 읽기전의 나와는 사뭇 다른 나로 성장해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찬찬히 이부분은 꼭꼭 씹어서 소화시켜야합니다.

 

미라클모닝 61p 룸미러증후군


 

그 해결책으로 안내해주는 해설

 

'새벽에 일어나서 피곤하게 살아라' 그러면 사람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할거다 라는 것이 아닙니다. 피곤한 지금의 상태를 적극적인 상태로 바꾸는 방법에 대한 해설서입니다. 에너지가 가장 충만할때 가장 중요한 것부터 하면 그 중요한 것은 온전함을 넘어 완벽하게 해결될 것입니다. 그리고 하루, 정작 나를 위해 쓰는 시간은 얼마 되지 못한 상태는 내인생을 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면, 새벽타임은 진짜 신의 한수처럼 느껴집니다.

 

하루 당신을 위해 쓰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요? 더 나은 나를 위해 쓰는 시간 말입니다. 미라클모닝을 알지 못한다면, 틈틈히 시간을 쪼개서 쓸수밖에 없습니다. 화장실에 앉아 있는 시간,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는 시간, 누구를 기다리는 시간 등 '짬'나는 시간을 써야 합니다. 내인생인데 너무 남을 위해 사는 것 같지 않습니까? 저녁엔 친구나 동료, 가족과 한잔하는 시간, 바로 워라벨. 저녁있는 삶. 다 좋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하루 이틀이지요. 어떻게 맨날 저녁에 한잔합니까? 편안한 휴식을 취합니까? 그러한 시간은 아마도 통과의례로 보여집니다. 그러고 나면 나에 대한 인생의 의문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러다 목표가 생기고 그 목표를 위해 돌진하게 됩니다. 그렇게 짬을 내기 시작합니다.

 

새벽4시간은 엄청난 시간과 에너지입니다. 그것에 대한 동기부여와 방법에 대해 꼭 한번은 알아보시길 추천합니다. 책이 생각보다 얇고 글씨도 큽니다. 아마도 저처럼 난독증이 있지 않다면, 하루면 다 읽으실 겁니다.

 

미라클모닝 책은 매우 얇습니다

 

끝으로 미라클모닝에서는 언급하지 않은 사실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자도 아마 이것은 몰랐을 겁니다. 그것은 동양철학에서 나오는 내용입니다. '해,자,축시에는 자라' 해시는 밤9시반부터 11시반, 자시는 11시반부터 1시반, 축시는 새벽 1시반부터 3시반.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 진리는 다른 데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마도 그 시간에 자면 충전코드가 제대로 된 곳에 온전히 충전되는 게 아닐까합니다. 그렇게 충전하고 일어나서 4시간인 것이죠. 자정넘어 잠들어서 새벽 4시에 일어나 하루 수면을 4시간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하면 오래 지속되지 못합니다. 일찍 자면 일찍 일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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